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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1419 청소년 가요제 개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8-09 18: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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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2일 오후3시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제2회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세부터 19세까지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꾸준한 지원을 통해 전문 뮤지션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솔로,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7월말까지 총 74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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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분야는 밴드 또는 보컬을 통한 커버곡 및 창작곡으로 팝과 락, 힙합, 재즈 등 장르의 제한은 없다

심사는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와 2차 공개심사로 이루어지며, 독창성과 연주력, 발전가능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팀(명), 최우수상 1팀(명), 우수상 1팀(명)을 선발하며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에는 7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수상자 및 수상 팀에게는 다양한 공연 지원,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등 녹음 지원, 음악전문가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진다.

‘제2회 1419 청소년 가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문적인 시설이 갖추어진 시설에서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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