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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가정 간편식 판매업소 지도 점검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08-09 17: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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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등

NSP통신-포항시 남구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가정간편식 판매업소를 방문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포항시 남구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가정간편식 판매업소를 방문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봉영)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가정간편식, 햄버거 조리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에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가공식품), 햄버거(조리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문제될 수 있는 식중독을 막기 위함이다.

식중독 예방활동은 소비자 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으로 햄버거를 전문 조리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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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언정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위생업소에 대한 식중독예방 홍보활동과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안심하고 가정간편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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