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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새로텍(대표 박상인)이 출시한 ‘사이버네토(Cybernetor) C2-US3’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고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외장형 스토리지다.

3TB급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2개까지 장착, 최대 6TB 용량을 지원하는 C2-US3는 갈수록 용량이 커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를 지원해 고용량 데이터도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USB3.0은 이론상 최대 5Gbps/초의 속도를 내 초당 480Mbps을 전송하는 USB2.0 보다 10배나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HD급 대용량 영화 파일도 단시간 내에 저장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최대 3G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eSATA 인터페이스도 함께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C2-US3는 2mm 두께의 알루미늄 바디와 2중 알루미늄 설계, 온오프가 가능한 쿨링팬 장착 등 보다 강력한 ‘파워쿨링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원터치 방식의 하드디스크 랙(Rack) 설계로 누구나 손쉽게 하드디스크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C2-US3는 전면에 위치한 9~13개의 LED 상태표시등을 통해 사용자가 하드디스크의 인식, 동작, 인터페이스 연결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등 편리성이 강화됐다.

또, RAID 0/ 1/ JBOD/ 싱글 기능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RAID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RAID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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