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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점장 허종욱)은 8일 지하2층 점 교육장에서 지역 소외 계층에 화재 예방에 사용 할 수 있는 소방용품 기증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부 소방서, 고성 주민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가정용 분말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총 200대의 용품을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허종욱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 기초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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