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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림동과 관내 자생단체장은 6일 포스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잇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윤성윤)은 6일 포스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관내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오형수 소장은 청림동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듣고 포항제철소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포스코회장 취임에 이어 이뤄져 그 의미가 깊고 지난 과거의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속에 함께한다는 자세로 관계를 이어가며 또한 주민들도 지역의 기업이 더 발전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했다.

윤성윤 청림동장은 “포스코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같이 발전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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