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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8 여름방학 코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4일 간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놀면서 공부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광양지역 초등학생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류필재 과장)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이 코딩을 어려운 공부가 아닌 하나의 놀이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기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딩과 동일한 원리로 만들어진 교육용 카드게임으로 코딩의 원리를 학습하는 ‘언플러그드 교육’에서부터 ‘기초 알고리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는 ‘피지컬 컴퓨팅’까지 이수했다. 교육 이수 후에는 기념품과 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학부모들과 교육 진행 과정을 매일 온라인으로 소통해 교육에 대한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한편,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기술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기업시민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 분기 다양한 세미나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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