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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스포츠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 가져

NSP통신, 최인영 기자, 2018-08-06 09:50 KRD7
#농협은행 #2018아시안게임 #농협스포츠단 #테니스 #정구

정구·테니스 등 비인기 종목 지원 및 활성화에 지속적 기여

NSP통신-NH농협은행 스포츠단이 제18회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덕문 홍보국장 , 최창수 수석부행장, 김영혜 정구 국가대표, 문혜경 정구 국가대표, 이대훈 농협은행장, 백설 정구 국가대표, 최지희 테니스 국가대표, 박용국 스포츠단장, 유영동 정구 국가대표 감독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이 제18회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덕문 홍보국장 , 최창수 수석부행장, 김영혜 정구 국가대표, 문혜경 정구 국가대표, 이대훈 농협은행장, 백설 정구 국가대표, 최지희 테니스 국가대표, 박용국 스포츠단장, 유영동 정구 국가대표 감독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출전 종목은 정구, 테니스 등이다.

1959년 창단 이래 반세기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농협은행 정구팀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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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4년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7개의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아시안게임에도 김영혜, 백설, 문혜경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빛 사냥에 나선다.

또한 1974년에 창단한 농협은행 테니스팀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테니스팀에는 올해 일본에서 개최된 ITF 도요타, 오사카 챌린저 대회 개인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최지희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진천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중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8월 9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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