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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룬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업신호야’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담비를 주인공으로 한 패러디물 ‘업신담비’에 이어 ‘업신호야’가 등장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업신 시리즈는 지난해 노래를 부를 때 남을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만을 화면 캡쳐해 “네가?”라는 말풍선을 달아 만든 패러디물로 손담비가 주인공으로 나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몰았다.

이번에 공개된 ‘업신’ 시리즈 물은 인피니트 호야가 최근 휘성의 새 싱글음반 타이틀 곡 ‘가슴 시린 이야기’ 피처링에 참여, 함께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캡쳐해 제작됐다.

사진 속 호야는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마치 그 누군가를 업신여기는 듯한 인상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야! 네가?”, “표정이 너무 재미있다”, “업신시리즈 부활이다”, “휘성무대에서 완전 멋진 호야!”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감각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곡 ‘Nothing’s Over(나싱스 오버)’로 활동 중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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