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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TV>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MC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에게도 도망치고 싶은 두려운 존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름아닌 개인기가 그 것.

두 사람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E!TV ‘스타Q10’에 출연, 울렁증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메뚜기 춤’과 ‘볼 떨기’ 단 한가지 개인기만으로 국민MC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조금은 뻔뻔한(?) 강호동과 유재석은 개인기 얘기만 나와도 울렁거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크면 토크, 진행이면 진행, 화려한 인맥까지 흠잡을 데 없는 두 MC의 두려움과 약점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스타Q10’을 통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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