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역 주요 명산과 자연보호구역, 도심 공원 등에 설치한 각종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했다.

‘아름다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 명산(정병산·대암산·비음산·천주산·백월산·천마산·마금산·적석산·팔용산·무학산 등)의 등산·탐방로에 설치한 시설물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했다.

낙후되거나 손상·파손된 시설물은 보수 또는 교체했으며, 시설물 설치 요청이 뒤따른 곳에 대해서는 각종 시설물을 추가 설치했다.

특히, 창녕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등 습지보호구역과 자연보호구역은 관리단체와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연친화적으로 교체하고 변경했다.

게다가 창원 스포츠파크·삼각지공원·산호공원 등, 도심 속 체육·문화공간 내 시설물에 대해서는 도시미관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롭게 바꿨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지역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물 기증, 그리고 지역 명산과 자연보호구역을 보호·관리하는 것은 경남은행 고유의 지역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시설물 설치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업공헌활동과 기업윤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경남은행이 경남·울산지역 곳곳에 설치한 편의·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지역민의 주인의식이 함께하기를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7일 150개 영업점 주변과 지역 내 하천·공원 등에 대한 환경정화활동(Green(그린) 환경조성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ispyon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