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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이상원 씨를 선정했다.
2004년부터 기업은행은 기업가 정신을 근간으로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왔다.
매년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5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원 대표는 ‘국내에 없는 제품을 만들자’란 모토로 반도체, 2차 전지, LCD 등 첨단산업부품과 소재 국산화에 성공해 상아프론테크를 세계적 기술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헌액자 동판 부조를 전시하고 수수료를 평생 면제하는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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