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에게 현대건설 매각대상주식을 이전하고 거래잔금을 수령해 주식매매계약을 성공적으로 종결했다 .
현대건설은 2001년 채권단 공동관리에 돌입된 이후, 그동안 채권단, 임직원 등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 국내 건설 종가로서의 정상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
2006년 현대건설은 채권단 공동관리를 졸업하고, 2010년 국내 건설회사 중 최초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건설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또한, 2010년 매각절차가 재개돼 10년 만에 미래를 같이할 든든한 주인을 찾았으며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기업의 미래를 열어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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