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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리스크관리’ 조직 신설

NSP통신, 최인영 기자, 2018-07-25 15:53 KRD7 R0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글로벌리스크관리 #사회적책임 #일자리창출

포용적 금융 실천, 일자리 창출 동참,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강화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금융소비자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부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효율적 관리·지원을 위한 글로벌리스크지원부를 신설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기존 전담조직을 올해 초 소비자브랜드그룹으로 격상한 바 있다. 산하에 사회공헌부를 신설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CS업무도 금융소비자보호센터로 통합해 민원업무와 소비자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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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 복지사업을 지원한다.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혁신성장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글로벌그룹 산하 글로벌리스크지원부 신설을 통해 전세계 25개국에 진출한 413개 영업점에 대한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리스크지원부는 본점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전담부서와 해외 영업점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글로벌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 성장과 함께 포용적 금융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며 “현재 국내 점포의 절반에 가까운 413개의 해외영업점을 보유한만큼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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