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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이민규, 인생역전 풀 스토리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3-28 21:45 KRD2 R0
#화성인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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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작은 키(168cm)루저남에서 연 매출 40억의 위너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쇼핑몰 CEO 이민규(28)가 최근 방송을 통해 ‘인생역전’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TV(소상공인방송)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을 부루는 밤’에 초대 받은 이민규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받은 첫달 월급 일부를 부모님께 드리고 남은 80만원을 종잣돈으로 키 작은 남자들을 위한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성공에 이르게된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대박 CEO로 알려지면서 달라진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길거리나 식당에서 알아봐 주신다”고 답하자 MC 왕종근은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라는 분도 있었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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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왕종근은 “기사를 봤더니 하루에 4억 벌었다는데 진실이냐”고 묻자 이민규는 “와전된 이야기고 4천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소문이 잘 못된 것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대박 날 때 좋았지만 오히려 시스템이 마비돼 직원들이 힘들어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민규는 성공 비법에 대해 “메신저로 창업초기부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기장 짧은 청바지’, ‘키높이양말’ 등 히트상품을 제조했다”며 “보통 청바지는 10명중에 7명이 수선을 해서 입는데 수선비가 들지 않는 제품으로 키 작은 남자들의 속사정까지 반영한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초기 쇼핑몰을 하는 분들은 수면부족과 1인 일처리로 1년 정도는 힘든 시기를 겪는다”며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인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이민규는 tvN ‘화성인 X파일’ 첫 회에 출연해 루저남에서 위너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미모의 아내에게 억대벤츠를 선물해 또 한번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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