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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포항교육청은 2018 교육장기 교직원 체육대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포항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포항중학교 체육관 외 6곳에서 초·중·고 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2018 교육장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회일이 평일이라 학교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중등부(배드민턴)는 지난 17일 오후3시 포항중학교에서, 초등부(배구)는 지난 18일 효자초등학교 외 5개교 초등학교에서 분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지역 교직원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우정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 배구는 6조 24팀 360여명, 중등부 배드민턴은 3조 12팀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전체 순위는 가리지 않고 조별 경기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장보윤 교육지원국장은 “나이스 포항행복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을 감사드리며,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항상 건강한 몸을 유지해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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