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부천문화재단, 공예 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7-18 15:40 KRD7
#부천문화재단 #공예특화 #문화예술교육 #시민대상교육 #부천특성화지원사업

올해 10월까지 도자, 옻칠, 섬유공예 시민 대상 교육 진행

NSP통신-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부천문화재단)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부천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부천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지원하는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대상 단체를 선발했다.

재단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공모와 심사를 통해 단체∙개인 3곳 ▲꿈꾸는 도자기 ▲박만순 옻칠공방 ▲박영하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손의 기억’을 주제로 잃어버린 문화유산 회생과 공예교육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된다.

G03-9894841702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메이커 스페이스’ 기반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발굴될 지역 내 인적, 공간적 인프라는 부천형 미래문화 유산자원으로 부천만의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선발된 단체∙개인은 올해 10월까지 도자, 옻칠, 섬유공예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부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각 단체에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하고 분야별 전문가 매칭 등을 진행한다.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공예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 운영은 7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단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문화재단 예술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