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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 어린이 예술캠프 자료 사진 모습.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어린이 예술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헬로 리틀 아티스트’는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감상한 후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제작해 보는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움직임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의 협동심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하며 안양예술공원 공공미술 작품의 다양한 요소들(환경, 재료, 색상)을 관찰하고 탐구한다.

둘째 날에는 예술가들의 이론 강의와 함께 작품을 제작한 후 협업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공공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성된 작품은 안양파빌리온에 한시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되는 예술캠프는 자기주도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예술캠프는 헬로 리틀 아티스트 2회 차로 운영 120분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10시~12시, 고학년(4~6학년)은 오후 2시~4시로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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