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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 예·적금 상품인 ‘홈앤세이브예금’과 ‘홈앤세이브적금’을 판매한다.

홈앤세이브 예·적금은 장기 가입이 가능해 목돈 마련에 유리한 것이 장점. 집을 살 때 예·적금 잔액보다 많은 자금이 필요해 이를 대출받을 경우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다.

홈앤세이브예금은1년제 정기예금으로 가입 후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할 수 있다.

원금 재예치형과 원리금 재예치형이 있다. 원리금 재예치형은 해마다 세후 이자가 전년 원금에 더해져 재예치돼 연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예치 시점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21일 현재 연 4.1%를 적용 받게 되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홈앤세이브적금은 가입기간이1·3·5년제인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상품 가입시점 약정 금리를 적용받는다. 회차당 납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납입회차및 납입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홈앤세이브 예·적금에 6개월 이상 가입중인 소비자가 내 집 마련을 위해 SC제일은행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상품인 퍼스트홈론을 새로 이용하면 대출 신규일로부터 1년간 0.2~0.3%포인트에 달하는 대출금리 우대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출 신규금액이 보유 예·적금 합산금액의 3배 이하일 경우 1년간0.3%포인트, 예·적금 합산금액의 3배 초과일 경우 0.2%포인트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기간 중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임차자금이 필요해 중도해지할 경우 일반 중도해지이율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홈앤세이브예금의 경우 가입기간 6개월 미만은 연2.0%, 6개월 이상은 가입 당시 이율이나 최종 재예치 약정이율을 적용받는다.

홈앤세이브적금의 경우 가입기간 6개월 미만은 연2.0%, 6개월 이상 3년 미만은 가입 당시 1년제 약정이율, 3년 이상 5년 미만은 가입 당시 3년제 약정이율을 적용 받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예금주 본인이 신분증, 주택매매계약서(또는 전세임차계약서)를 지참해 지점을 방문해야 하며 매매 또는 전세 자금 지급일이 특별중도해지 신청일 전후 3영업일에 포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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