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호텔신라 (008770)의 기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 522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482억원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계산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86억원 (+240% YoY)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국내 시내면세점의 영업이익은 609억원(+129% YoY)으로 직전 최고점인 592억원(추정)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시내점 이익은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기 때문에 특히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싱가폴 창이공항 면세점은 -39억원, 홍콩 쳅락콕공항 면세점은 -17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3분기는 또다시 분기 최고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름 휴가시즌 출입국 수요 및 9월~10월 명절(추석, 중국 중추절, 중국 국경절)기간 보따리상 재고 확보 수요 등을 이유로 볼 수 있다.
호텔도 3분기가 최대 성수기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공항 면세점 3분기가 예상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682억원(+125% YoY), 별도 683억원(+92% YoY), 국내 시내면세점 642억원, 창이공항점 -33억원, 홍콩 공항점 +3억원, 호텔 +28억원, 생활레저 +71억원 등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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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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