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준영이 드라마 ‘웃어요엄마’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개봉된 독립영화 ‘파수꾼’으로 관객동원에 성공하고 있다.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서준영, 이제훈, 박정민 주연의 ‘파수꾼’이 전국 20개 스크린을 통해 1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독립영화에서 1만 명 돌파는 케이블 역사상 최초 시청률 18%를 차지한 ‘슈퍼스타K2’와 비견될만한 일이며, 통상적으로 상업영화와 견줘서는 100만 관객 동원과 비슷한 흥행세라는 평가다.
‘파수꾼’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과 더불어 스위스 제네바 블랙무비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을 수상 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화제를 모은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수꾼’이 흔행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주연을 맡은 서준영이 지수원과 함께 SBS 주말극 ‘웃어요엄마’에서 ‘소주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MBC주말극 ‘욕망의 불꽃’에서 ‘꽃중년’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조성하의 출연이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직간접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서준영에 대한 큰 관심은 한 포털사이트의 ‘파수꾼’ 게시판의 네티즌 평가에서 잘 나타나 있다.
이들은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가슴속에 서준영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세겨졌다”, “서준영의 연기에 매료돼 영화를 두 번이나 관람했다”, “서준영의 연기력이 놀랍다” 등 서준영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주고 있다.
한편 서준영은 일찌기 이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계의 거목 이장호 감독으로부터 “영화캐릭터 분석력과 연기가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은데 이어 시트콤 ‘몽땅 내사랑’,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사인 코엔미디어의 안상홍PD로부터“지금 우리는 서준영이라는 신인연기자가 톱 배우로 성장, 변모해나가는 과정 중 그가 남기는 흔적의 일부를 보고 있는 중”이라고 극찬까지 받아 올 한 해 서준영의 활약상을 기대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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