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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미니홈피>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사랑의 배터리’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아버지와 사귄다’는 황당 루머로 곤욕을 치렀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홍진영은 얼마 전 녹화가 진행된 KBS ‘상상오락관’에 출연해 “아버지와 자신이 사귀고 있다는 괴소문이 들려와 몹시 황당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홍진영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아버지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무역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자신이 학교로 함께 등하교하는 모습이 학생들에 의해 자주 목격되면서 스캔들 의혹에 휘말렸다.

홍진영은 “아버지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학생들의 오해가 더욱 커진 것 같다”며 “이 때부터 아버지와의 스캔들이 사실인 것처럼 걷잡을 수 없이 급속히 확산됐다”고 밝혔다.

홍진영의 황당 괴소문에 얽힌 전모는 오는 19일 저녁 7시 10분 KBS1 ‘상상 오락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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