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자리정보센터,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으로 김천 관내 기업체 윤솔테크와 켐텍스를 초청해 '잡미팅데이'를 개최한다.

윤솔테크는 보온단열재 제조업체로 생산직 등 5명을 모집하고, 화학제품 제조업체 켐텍스는 설비운전원 4명, 제로시스템에서는 플라스틱 파이프관 사출원 3명을 모집하기 위해 이날 현장에서 이력서 확인 및 면접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워크넷을 참고 바라며 기타 문의는 김천시일자리정보센터로 하면 된다.

잡미팅데이는 현재까지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직업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구인업체는 다양한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인력채용을 희망할 경우 추가로 수시 개최하고 있다.

김천시 일자리전략실 관계자는"올 상반기 잡미팅데이를 6회 실시해 9개 기업이 참여, 면접인원 199명에 채용인원 51명으로 고용절벽 속에서도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