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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비정규직 43명 정규직 전환 완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7-02 17:16 KRD7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공공기관 최초 정규직 전환협의기구... 정규직 전환협의

NSP통신-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용역근로자 43명, 정규직 전환 축하 단체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용역근로자 43명, 정규직 전환 축하 단체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의무를 다하기 위해 파견과 용역근로자 174명 중 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단은 작년 7월 20일 정부의 정규직 전환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최초로 파견과 용역 인력에 대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구성해 모두 7차례의 협의를 통해 174명 중 86명을 1차 전환자로 확정했다.

이중 채용방식이 합의되고 올해 계약이 종료되는 43명은 직접 채용 형태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나머지 43명은 내년 7월까지 정규직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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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전문 기술용역 분야인 경상정비와 방사선 안전 분야 등 88명은 추가적인 협의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환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공단의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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