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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무시로’ 애절 발라드(?) 버전 화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3-14 15:02 KRD2 R0
#백지영 #나는 가수다
NSP통신-<사진=MBC 일밤-나는 가수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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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나는 가수다’ 화면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퀸’ 백지영이 트로트 곡 ‘무시로’를 감성짙은 발라드버전의 명곡으로 재 탄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는 백지영이 나훈아의 ‘무시로’ 편곡 미션에 나서 부르는 일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곡이 완곡이 아닌 30초 분량으로 공개된 가운데 백지영은 김범수, 김건모, 박정현, 정엽 등 미션 경쟁 가수들과 매니저 역할을 하는 박명수, 박휘순, 이병진, 지상렬 등의 기립 박수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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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들 역시 ‘나는 가수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빨리 백지영의 무대를 보고싶다”, “완곡을 빨리 듣고싶다”, “결코 꾸며낼 수 없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다”, “마음을 흔들어 놓을 줄 아는 가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중간평가 무대 전 백지영은 “나훈아 선생님의 ‘무시로’를 꽤 여러번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슬픈 곡이더라”라며 “그래서 ‘그래 어디 한 번 슬픔의 늪에 빠져보자’라고 생각해고, 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미션 곡에 임하는 자세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백지영의 노래에 감동한 지상렬은 “이름을 백지영에서 ‘백훈아’로 바꿔라”라며 “도저히 못 놔 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윤도현은 “1980년대 어느 선술집에서 듣는 느낌이었다”며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백지영은 가수들이 직접 평가한 순위에서 김범수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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