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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복지사업회, 유공자 및 지역 주민초청 문화행사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8-06-25 12: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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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와 수원시민의 화합의 장 마련으로 국가유공자 위상 높여

NSP통신-박평강 회장의 강연 모습. (국가유공자복지사업회)
박평강 회장의 강연 모습. (국가유공자복지사업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복지사업회(대표회장 박평강목사)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경기 수원 보훈 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초청 위안행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를 비롯해 수원지역 500여 명의 보훈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에는 효사랑문화 예술단(단장 김기승)및 경기민요 보유자등이 참여해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로하며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이 사라져가는 이때에 과거에 대한 회상을 통해 다시는 전쟁이 없는 국가를 마련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해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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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령화 돼가는 보훈가족들의 노후 행복한 삶을 위해 치매예방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강사로는 국가유공자복지사업회 대표 회장인 박평강 회장이 호국보훈의 길에 대한 내용과 치매를 예방 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어주신 뜻 깊은 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서 “지역주민과 보훈가족이 하나 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게승 발전 되는 좋은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평강 회장은 “저도 보훈 가족이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가끔씩 잊혀져가는 보훈 가족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아파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한규흠, 홍종수 수원시의원도 동참해 유공자 가정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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