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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데뷔와 함께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오른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내달 2일 개막되는 ‘전국초·중·고축구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된 달샤벳은 앞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는 축구꿈나무들을 찾아 격려하는 한편 프로듀서 겸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초중고축구리그를 위해 만든 주제가 녹음에 참여, 유소년 축구의 대중적인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달샤벳은 “홍보대사 제의를 받고 초중고리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락하게 됐다”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달샤벳의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09년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이라는 모토로 전국초중고축구리그를 출범시킨 후 처음이다.

달샤벳은 오는 10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는다.

한편 달샤벳은 이번 주 데뷔 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활동을 마무리짓고, 내달 중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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