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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DGB대구은행이 외환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의 일반거래업체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고객과 거래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지역 수·출입업체들의 경우 환리스크 관리와 DGB외환서비스 정보를 제공 받았다.
특히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승지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위원은 환율과 글로벌 경제분석에 대한 강의를, 배한억 대구은행 국제금융부 부장은 대구은행 제공 외환정보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김윤희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에서 금융기관이 주최하는 환율전망 세미나가 거의 없었다. 고객이나 관련 기업체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근 미국 금리인상, 남북 화해분위기 조성 등 환율의 호재와 악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환율 방향성 예측과 전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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