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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위탄’ 김태원 멘티 4인방에 독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3-05 05:16 KRD1 R0
#위탄 #박완규 #김태원 #백청강 #이태권
NSP통신-<사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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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완규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이하 위탄)에서 김태원의 멘티로 꼽힌 손진영 이태권 양정모 백청강에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었다.

4일 방송된 ‘위탄’에서는 김태원의 멘토스쿨 파이널라운드에 오른 이들 중 2명의 생방송 무대 진출자를 가렸다.

이날 멘티 4인은 그룹 부활 출신의 박완규, 그리고 부활 멤버인 정동하 채제민 앞에서 부활 곡을 선곡해 부른 뒤 최종 평가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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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의 냉혹한 평가는 첫 순서로 ‘사랑할수록’을 열창해낸 손진영부터 이어졌다.

그는 “원곡의 맛이 없다”고 평하며, 손진영의 지나친 감정이입을 꼬집었다.

이어 ‘추억이면’을 부른 이태권에게는 “산만하다. 발음도 나쁘다”고 평가했으며, ‘비밀’을 부른 양정모에게는 “평가가 안된다. 노래에 겉멋이 들었을 뿐 감정은 없고 소리만 지르고 있다”고 혹평했다.

끝으로 ‘희야’를 부른 백청강에게는 “초등학생이 성인 노래를 부른 느낌이다. 원곡은 파워풀하고 절절한 느낌이 있는데 너무 예쁘게 불렀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박완규의 신랄한 평가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너무 심한거 아니냐”, “방시혁보다 더하다”, “방송을 보는데 불쾌했다” 등 반응으로 박완규에 대한 반감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일부에서는 “박완규가 왜 비난받는지 모르겠다”, “가수로서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부족함을 일깨워 준건데 이게 잘못된 건가”, “박완규의 오늘 평가는 모두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등 반응으로 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각 2인의 합격자와 탈락자를 부활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결정짓기로 하고, 콘서트 현장에서 무대에 설 두 사람으로 손진영과 양정모를 호명해 탈락을 알렸다.

무대 위로 함께 오른 김태원은 손진영과 양정모의 솔로 무대로 이들의 ‘위탄’ 도전의 아쉬움을 털어버리도록 배려했다. 감정이 복받친 두 사람은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고, 차마 이 모습을 제대로 지켜볼 수 없었던 김태원과 무대 아래에서 합격한 백청강과 이태권 역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멘토 김태원과 희비가 엇갈린 멘티 4인은 모두 무대에서 서로 부둥켜 안으며, 위로와 격려로 따뜻한 우정을 나눠 관객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의 장면을 연출해 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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