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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 당선 확정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6-14 03:04 KRD2
#이철우 #경상북도 #경상북도지사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30% 대 역대 최대 지지율 선전

NSP통신- (이철우 후보 선대위)
(이철우 후보 선대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경북도지사에 당선을 확정했다.

이철우 후보는 개표율 84,69%에서 53.29%, 63만3469표를 득표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32.89%, 39만1020표를 득표해 24만2449표 차이로 사실상 이철우 후보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철우 후보는 개표 초반 6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약 3배 차이로,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를 6배 가까운 차이로, 정의당 박창호 후보를 12배 차이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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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또한 경북도내 24개 투표소가 마련된 지역에서 구미시의 열세 외에는 큰 접전지역 없이 고르게 우세를 점유하는 우세상황을 보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의 선전도 놀라웠다.

지난 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종 14.93%의 지지율을 보였던데 견주어 오중기 후보 또한 개표 초반 25%대에 근접하는 지지율을 보이면서 경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세를 여실히 증명했다.

또 20%의 개표율이 다가오자 30% 대의 지지율을 보이며 이철우 당선인의 지지율을 54%대로 끌어 내리는 선전을 보였다.

개표율 84.69% 상황에서는 32.89%의 지지율을 보이며 역대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최고의 지지율을 획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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