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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고객들이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커피베이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의 말이다.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백 대표의 말대로 전국의 매장을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Querencia)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11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먼저 본사와 가맹점 모두 합심해 2018년 주요 소비키워드로 떠오른 ‘케렌시아’로 변모하기 위해 먼저 그레이톤의 벽면과 목재가구를 배치한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가심비 좋은 다양한 메뉴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미디엄로스팅 기법을 통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으로 더욱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해 마다 매 시즌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의 기호마저 사로잡아 나갈 계획이다.
백진성 대표는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케렌시아를 실현해 내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며 “커피베이는 인테리어와 메뉴경쟁력 등을 통해 고객 누구나가 부담없이 찾아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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