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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강덕(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주말 유세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압승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가 끝난 주말을 맞아 두호시장, 양학시장, 효자시장, 오천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생활현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 남은 선거기간 동안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등 그 동안 선거운동의 방향을 견지하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을 상대로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이루어진 언론사들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지지세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았다.

지역 언론사들이 지난 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들을 지지율에서 9%P 이상 앞서고 있으며, 당선가능성은 60%대를 육박하고 있어 지역민심이 자신에게 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과 9일 치러진 사전투표와 주말 유세에서 시민들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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