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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윤 기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9일 오후 2시 포항북구 중앙상가 실개천거리를 찾아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포항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추미애 대표의 지원유세에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포항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지지자들 1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추미애 대표는"대통령 하나 잘 뽑으니 대한민국이 달라지는데 경북도지사, 시장 바꾸면 경상북도가 포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허대만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이제껏 포항시 한 곳에서 포항시를 지켜온 일편단심 5전6기의 허대만 포항시장 후보를 뽑아 이제는 포항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지진피해 입은 포항시를 허대만 후보가 당선되면 중앙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신윤 기자)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에 대해서는"오중기 후보도 3번을 도전했지만 낙방했기에 이제는 한 번 도와달라"며"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했던 오중기 후보의 구상처럼 포항이 북방경제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위장 평화쇼가 절대 아니다"며"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평화시대에 걸맞는 포항시를 위해 오중기를 경북도지사로, 허대만을 포항시장으로 만들어 지진피해로 힘든 포항시를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또"쌀밥을 지으려 하는데 돌멩이 들어가면 안된다"며"이번 선거는 1번을 찍어서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된 밥을 지을 수 있도록 포항에서, 경북에서 변화를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죽도시장 등 포힝 주요지역을 방문하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허대만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출마자들의 지지호소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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