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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현미 농가 지원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6-05 09:19 KRD7 R0
#농심켈로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 12곳을 지원하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농심켈로그는 현미 농가의 환경 개선과 건강한 땅 보존 교육 등을 위해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불(약 3200만원)을 지원한다.

NSP통신-현미 농가 지원 협약식에서 켈로그 컴퍼니 펀드 기금을 서천 현미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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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농가 지원 협약식에서 켈로그 컴퍼니 펀드 기금을 서천 현미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제공)

특히 60대 이상 시니어 여성 농부가 대표로 있는 현미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활동을 펼친다. 먼저, 첫 번째 단계로 서천군 한산면 내 12개 현미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토양 보존 교육을 실시하고, 두 번째 단계로 희망 농가에 지력 상승을 위한 농자재로 볏짚 및 미생물제를 보급해 농토 개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자재와 흙 보존 교육의 양대 지원을 통해 농가가 농업 생산 기반인 토양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필요한 인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농가의 삶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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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식량과 물,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우리 농가의 건강한 땅을 지키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농가에는 흙 가꾸기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흙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흙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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