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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대구 남구청장 무소속 후보, 지지세 확산 이어가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6-02 14: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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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권태형 남구청장 무소속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늦은 밤까지 전화기 붙들고 지지를 당부했다.
권태형 남구청장 무소속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늦은 밤까지 전화기 붙들고 지지를 당부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무소속 권태형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 1일 선거운동원들과 영남대병원 네거리에서 아침 일찍 출근길 인사를 하며 지지세 확산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밖에서 늦은 밤까지 표밭을 누비다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와서도 전화기를 붙들고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지지를 당부했다.

직전 남구 부구청장인 권태형 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은 경선도 하지 않고 국회의원이 사천을 했다”며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을 수 있는 주체는 유권자인 남구 구민이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로 주민의 심판을 직접 받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NSP통신-권태형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영남대병원 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권태형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영남대병원 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권태형 후보는 29년의 행정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도시계획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남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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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구는 주거 중심의 생태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의식 조사에서 남구 주민의 90%가 계속 남구에 살겠다고 했다”며 “주거지역으로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 남구 명성 회복, 빨래터와 앞산 연결 통로 개설, 신천물 활용해 항상 물이 흐르는 앞산과 고산골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권태형 부구청장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대에서 도시행정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행정전문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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