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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기존 가이던스와의 격차 사업비율 영향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01 07:03 KRD7
#한화손해보험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의 4월 순익은 전년 동월 대비 26.8% 감소한 14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부진했던 손해율 흐름에서 탈피하여 경과손해율은 전년 동월 수준인 81.6%를 기록했으나 사업비율이 전년 동월 대비 3.8%p나 높은 26.1%를 나타내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지난 3월 대비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및 지난 1,2월 대비 보장성 신계약 호조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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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 손해율은 78.5%(YoY +1.2%p), 장기위험 손해율은 93%(YoY +0.0%p)를 기록했다.

연초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가이던스 순익으로 21.9% 증가한 1820억원을 제시하고 핵심 증익 요인을 손해율의 개선 특히 장기 위험손해율의 개선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4월 누적 기준 장기위험손해율과 차보험 손해율 흐름은 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와 큰 차이가 없는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업계 전반적인 보장성 신계약 매출 호조 및 GA채널 시책 경쟁 심화로 사업비율이 높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월 들어 지난 1분기 대비 사업비율 부담은 완화됐으나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높은 사업비율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 위험손해율은 하반기 5년 갱신주기 상품의 갱신 본격 도래로 인해 개선세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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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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