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미국 의류 소비 회복세가 복종별로 갈리고 그 중에서 도 스포츠웨어·용품 매출 성장이 부재한 가운데 신발 카테고리의 성장세는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다.
OEM기업 중에서도 화승이 눈에 띌 수 밖에 없는데 특히 1분기보다 2분기실적 성장이 더 강할 것으로 보여 타 OEM사와는 차별화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월드컵 시즌을 전후로 아디다스가 재고를 확보해두거나 신제품 출시 가능성 있어 해당 OEM사로 2분기나 4분기 수주 물량이 급증할 여지가 높다고 예상된다.
1분기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며 마진이 높은 부스트 매출 성장이 더해지면서 2분기부터는 소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향 물량이 증가하면서 타법인 대비 생산효율이 낮았던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이익 기여가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진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으로 ASP는 2%YoY 내에서 상승이 전망된다”며 “아디다스가 비효율 매장을 120개 이상 줄이면서 1분기 신발 매출이 3%YoY 감소했는데 기존점 매출 성장세 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이며 화승이 다루는 제품 라인업의 다양화, 믹스 개선으로 연간 수주계 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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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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