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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광명16구역 개발 피해주민 간담회 가져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5-30 18:45 KRD2
#박승원 #이주희 #광명시장 #더불어민주당 #뉴타운개발

피해 주민들 “소통의 길을 만들어 달라”

NSP통신-박승원 광명시장 후보가 광명16구역 뉴타운개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승봉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가 광명16구역 뉴타운개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 뉴타운재개발 16구역 정비사업이 실시되면서 인근 현대아파트와 중앙하이츠2차 및 빌라촌들이 고립무원되는 갈등을 해소코자 30일 오후 5시 중앙하이츠 관리사무실 1층에서 주민30여 명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에게 “16구역 조감도대로 아파트단지가 형성되면 현대아파트 주민들과 중앙하이츠 2차 주민 그리고 빌라주민들이 먼길을 돌아가게 되는 불편함을 겪게 된다”며 “시장에 당선이 되면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16구역 단지를 거쳐 갈 수 있는 소통의 도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잘 이해했다. 아직 시장후보라 약속 같은 것을 할 수 없지만 시장에 당선되면 해당 공무원들과 16구역 조합 관계자 시공사 그리고 여기 모이신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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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지역구 시의원 후보로 나온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후보는 “해모로이연 재건축 시절 많은 일들을 경험해 봐서 여러분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가 당선이 되고 제가 시의원에 당선이 되면 시장님과 함께 이 사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해 당사자들이 모여 점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뉴타운재개발 16구역 정비사업은 광명7동 320-2번지 일원에 1991세대를 공급하며 지하 3층 지상 28층 높이 총 18개동 85m미만 중소형 평형으로 GS건설과 두산건설에서 도급제로 시공하며 30일 현재 철거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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