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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배우-MC 넘나들며 ‘반전녀’ 모습 화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2-21 18:36 KRD2
#문정희
NSP통신-<사진=토비스미디어>
<사진=토비스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문정희가 변화무쌍한 ‘반전녀’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와 KBS2TV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에 동시 출연하고 있는 문정희는 180도 다른 상반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문정희는 시사·패션·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화제를 여성의 시각에서 조명하는 토크쇼 ‘브런치’ MC로 진행을 맡아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스타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과 달리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파마머리 아줌마로 완벽 변신한 코믹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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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180도 다른 스타일을 넘나드는 당신은 진정한 배우”, “이쁜척만하지 않고 캐릭터에 완전 몰입하는 멋진 배우다”, “드라마에선 친근한 이웃 아줌마로 토크쇼에서는 세련된 패셔니스타로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등 문정희의 반전 매력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한편 문정희는 드라마 ‘천추태후’와 영화 ‘해결사’ 등 작품에서 그동안 날 선 카리스마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연말 개봉된 영화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에서는 신하균과 주연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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