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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뒤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윤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 오랫동안 폭넓은 공직경험 등을 통해 경제·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경원대·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다.

금융위는 “공직재임 기간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해 신보의 사람중심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책임있는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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