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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국제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팀. (대구한의대)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한국조리사협회와 조리기능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358개 팀 4537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쳤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국제대회에서 팀장 김혜원 학생 외 4명이 참여한 푸드닥터스 A, 푸드닥터스 Z(팀장 최병진 학생 외 4명)이 금상 팀장 최병진 학생 외 4명, 식약동원, 푸드파이터, 한마루, 한창이쟤, 보나페티 팀이 은상, 해약팜팜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35개팀을 대상으로 다시 평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을 선발했는데, 이에 대구한의대 푸드닥터스 Z팀(팀장 최병진 학생 외 4명)이 한의학과 한식을 조합하여 현대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예방 및 치료까지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의(食醫)를 활용하는 요리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황수정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사회를 맞아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최미애 교수는 약선을 활용한 건강한 재료의 조화를 활용한 방법과 오왕규 교수는 한방과 양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레시피를 활용하도록 지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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