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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002320)이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의 고가 미술품 은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진은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갤러리는 국내 보타니컬 아트 발전을 위해 작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이다”며 “보타니컬아트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곳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대중적인 보타니컬 아트의 특성상 고가의 미술품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일우재단이 공익재단이므로 정관상 고가의 미술품 구입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한진은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의 보타니컬아트 갤러리는 일우스페이스 별관으로, 2014년 10월 ‘보타니컬아트 갤러리’로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보타니컬아트 전용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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