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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시장되면 미래 명품교육 추진 노력할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10 12:3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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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와 간담회서 밝혀

NSP통신-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 회원들과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군기 후보캠프)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 회원들과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군기 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9일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지부장 조은정)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기흥구 신갈동 소재 백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고 시장이 되면 미래 명품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보육‧육아 부담 경감 어린이집 비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등으로 보육질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보미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종일 엄마품 돌봄 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희망이자 경쟁력인 출산의 행복과 아이 키우는 기쁨을 용인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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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융화를 돕기 위해 언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효율적인 지원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코딩 교육을 통한 4차 혁명 인재육성과 지역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유치하여 미래형 인재육성 등 미래 명품 교육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아이들 안전·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석면 교체에 최선을 다하고,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지역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은정 지부장과 회원들은 앞으로 처인구에도 명품 사립 유치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육, 육아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또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융화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에 맞춰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은정 지부장은 “앞으로 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더 설립해주고 운영지원이 활발했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용인 국제 어린이도서관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오전에 학부모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용인지부는 오는 24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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