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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복합 문화공간 ‘컬처뱅크 2호점’ 오픈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5-02 10: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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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KEB하나은행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2호점을 오피스 밀집 지역인 광화문에 힐링 서점 컨셉으로 오픈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진양 북바이북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2호점’을 오피스 밀집 지역인 광화문에 ‘힐링 서점’ 컨셉으로 오픈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진양 북바이북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2호점’을 오피스 밀집 지역인 광화문에 ‘힐링 서점’ 컨셉으로 오픈했다.

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은 공예를 테마로 지난해 12월 오픈한 방래서래지점에 이은 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책맥(책과 맥주)’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독립 서점계의 실력파 ‘북바이북’과의 협업을 통해 은행과 서점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탄생됐다.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은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주변 직장인들이 은행 영업시간 이후와 주말에 언제든 방문해 한 잔의 맥주와 책으로 챗바퀴 같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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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형서점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저자와 독자와의 소규모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연중 활발하게 이뤄지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광화문 지역의 문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픈식에는 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의 특성을 살려 주요 내빈들의 방문 축하 메시지를 책자 형태로 만들어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북’으로 지점에 비치하는 등 기존 은행의 오픈식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컬처뱅크는 지역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전통적으로 광화문 일대가 서점의 메카이자 경복궁, 미술관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지역이므로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의 ‘힐링 서점’이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즐겨 찾으시는 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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