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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4월 26일 대구EXCO에서 열린 한국응급구조학회 국제학술대회 ‘신진연구자 논문경진대회’ 포스터 발표에서 응급구조과에 재학중인 3학년 정제임, 이채은, 오우등불 학생 등이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구급차 싸이렌 소리가 응급환자의 혈압과 맥박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응급구조과 김수일 교수 지도아래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수상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995년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권역에 개설되어 올해까지 10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2014년~2017년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자를 배출하고, 2017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응급구조과 김병용 학과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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