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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디지털 도서관.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최근 삼가동 디지털정보도서관의 일부 노후한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했다.

시는 우선 도서관 1층 출입구에 있었던 음악감상코너를 안쪽으로 옮기고 공간을 확보해 10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긴 열람테이블과 잡지 서가를 배치했다.

또 어린이‧어르신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디지털정보코너의 PC책상 20개를 1m에서 0.7m높이로 교체했다.
또한 자료실에도 3개의 테이블과 12개의 의자를 새로 배치하고 낡은 카페트 바닥재를 장식타일재로 바꿔 북카페처럼 꾸몄다.

사서추천도서, 신간도서 전시서가와 청렴소식지‧청렴도서를 비치한 청렴서가도 새로 설치했다.

지난 2007년 문화예술원 1,2층에 문을 연 디지털정보도서관은 1층에 자료실과 디지털정보코너, 음악감상코너, 2층에 열린 독서공간을 두고 있다.

또 장서 1만여 권과 비도서 1만3000여 종(DVD‧CD‧음반), 전자자료 1만4900여 점(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갖췄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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