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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용인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황’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24 16: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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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 참석

NSP통신-23일 용인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장, 복지시설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23일 용인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장, 복지시설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38회 용인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23일 용인 에버랜드 캐빈호스텔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장, 복지시설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역경을 이겨낸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48명이 표창을 받았다.

타악퍼포먼스 그룹 타퍼스-인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쿰합창단이 감동적인 공연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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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 후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꽃 축제를 관람하는 등 자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용인시에는 3월말 기준 3만3192명의 등록장애인이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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