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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O.A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성수가 ‘2011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진행자로 낙점됐다.

김성수는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호텔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아나운서 이서영과 슈퍼모델 이선진과 함께 공동 사회자로 나서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갈고 닦은 진행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1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모델상 시상식이다.

김성수는 “시상식 진행은 처음인데다 규모 역시 큰 행사라 긴장은 좀 되지만 한 때 모델로 활동을 했던 만큼 모델들을 위한 대규모 시상식에 이렇게 사회자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상식의 위상에 걸 맞는 매끄럽고 깔끔한 진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진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은 SBS플러스 및 ETV, 아리랑 TV를 통해 전세계 128개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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