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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은 19일 오후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립극단 최주환 예술감독을 초청해 “문화산업시대의 공연예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주환 예술감독은 “문화 예술은 다양한 사람과 아이디어가 모여 만들어지며, 현재는 연극, 음악, 뮤지컬 등 서로 경계가 없는 종합예술로 변화하고 있다”면서“문화와 예술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듯이 학생들도 이러한 변화에 잘 대처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세우고, 자신의 꿈에 대한 강한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추진하라고 말했다.

최주환 예술감독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초이스 시어터 대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수성아트피아, 어울아트센터에서 운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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