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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의 잔영, 보드게임에 RPG가 결합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17 14:34 KRD7
#주사위의잔영 #보드RPG #창세기전 #넥스트플로어 #스튜디오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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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신작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이하 주사위의 잔영)이 안드로이드와 애플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사위의 잔영은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를 통해 서비스되는 신개념 보드 RPG(역할수행게임)로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누구나 알 듯이 과거 PC온라인으로 서비스 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살라딘을 비롯해 흑태자 등 창세기전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의 수만큼 전진하는 보드 게임의 기본적인 룰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특정 발판에서는 전투가 가능한 RPG 요소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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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시리즈와 4LEAF 등 120 종의 다양한 캐릭터 =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PC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 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으로 과거 다양한 팬 층을 형성했던 창세기전 시리즈를 비롯해 4LEAF의 주요 캐릭터를 포함, 약 120종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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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세기전2, 창세기전3 등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스토리를 통해 원작의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주사위의 잔영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세계지기’로 지칭되며 각 세계지기는 화(火), 수(水), 풍(風), 지(地) 등 4가지의 속성 중 한가지를 가지며 세계지기의 속성과 발판의 속성이 일치할 때 발생하는 효과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략 보드 게임과 수집형 RPG의 결합 = 주사위의 잔영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의 수만큼 발판을 이동하고 보드판의 골인 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유저가 승리하는 보드 게임의 룰에 수집형 RPG 요소가 결합된 게임성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4명의 유저가 서로 경쟁하며 골인 지점을 향해 나아가며 유저끼리 서로 같은 발판에 위치하거나 이동 중에 몬스터를 만나게 되면 전투가 발생하게 되는데 전투가 발생한 발판의 속성에 따라 세계지기의 능력치가 상승하거나 반대로 하락할 수 있다.

전투는 공격 측과 방어 측의 주사위 최종 값을 비교하여 더 높은 측이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이긴 측의 공격력만큼 진 측의 HP를 깎게 되며 진 측은 주사위 최종 값의 차이만큼 뒤로 밀려나게 된다. 따라서 높은 주사위 값과 공격, 또는 방어 담당의 주사위 개수가 많을수록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갈 수 있다.

◆대전 외 다양한 게임 콘텐츠 = 과거 PC버전에서 서비스됐던 주사위의 잔영은 다인 대전을 펼치는 것이 주된 콘텐츠였으나 모바일로 재해석된 주사위의 잔영은 다인 대전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주사위의 잔영 세계관과 창세기전 시리즈의 특정 사건들에 개입하며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를 비롯해 팀을 이뤄 대결할 수 있는 2:2 팀 승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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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전투의 꽃, 어빌리티와 아이템 카드 = 주사위의 잔영에서의 전투는 어빌리티와 아이템 카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주사위의 잔영의 모든 세계지기(캐릭터)는 ‘어빌리티’라는 고유의 능력치를 갖게 되며 동일한 세계지기일 경우 모두 똑같은 어빌리티를 보유하게 된다.

어빌리티는 세계지기를 진화할수록 그 능력이 상승하게 되며 이동 시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와 전투에서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가 나뉘어져 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중요하다. 캐릭터의 진화는 여타 RPG와 유사한 방식으로, 동일한 눈(등급)을 가진 세계지기를 합성하여 상위 등급의 세계지기를 얻을 수 있다.

아이템 카드는 세계지기에게 주어지는 부가적인 요소로 동일한 세계지기라 하더라도 아이템 카드 능력치는 모두 다를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또 같은 종류의 아이템 카드를 가진 세계지기를 재료로 사용해 아이템 카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어빌리티와 다르게 전투용 카드가 존재하지만 이동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동 용도로 사용 시 해당 카드는 소모돼 전투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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