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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사랑실천본부 변정환 이사장의 격려사 모습. (대구한의대)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한의대 명예총장) 대구지부는 지난 10일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구지부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웅 대구지부장의 개회사, 변정환 이사장의 격려사, 영남학원 홍성태 이사의 축사, 2017년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정홍조 전 교장선생님의 플롯 축하 연주와 2017년 한해 동안 대자연사랑 실천운동에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권보성 사무국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임동규 농부의사가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라는 주제로 자연치유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구촌 실현을 위해 생명존중과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 학술활동 및 정책연구, 자연보존 활동, 문화사업, 봉사활동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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